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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PD상

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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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수상자 단체사진
TV 시사다큐 | KBS 시사직격 <각하와 나 - 전우원, 전두환 일가의 검은 돈을 말하다>
TV 교양정보 | SBS 지선씨네마인드2 <영화 '케빈에 대하여'편>
TV 예능| EBS 아는 사람, 모르는 이야기 - 인물 사담회
라디오 시사교양 | KBS 어린이날 특집 <편의점의 아이들>
라디오 음악오락 | EBS 아이돌 한국어
심사총평

■ TV 부문 대표 집필 : TBS 채지원PD

 

● TV 시사/다큐

수상작: KBS 시사직격 <각하와 나 - 전우원, 전두환 일가의 검은 돈을 말하다>  

 

수상한  KBS <시사직격-각하와 나 전우원, 전두환 일가의 검은 돈을 말하다>는 KBS 보관 자료와 기록을 바탕으로 전우원씨가 직접 동행해 전두환 일가의 비리와 탈세, 검은돈을 취재하고 본인과 측근의 생생한 목격담을 담아 몰입감을 극대화시켰습니다. 5월 특별 기획으로 시의적절했고, 진실의 이면에 한발 다가섰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하며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후보작들 중 시사직격 <60년대생이 온다>은 은퇴세대의 노후준비와 사회적 화두에 대한 현실을 직면하게 하는 기획과 세대간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는 평을 받았고, 다큐인사이드 <인도천재> 또한 교육의 본질과 역할에 대한 고민을 완성도 높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TV 교양/정보

수상작: SBS 지선씨네마인드2 <영화 '케빈에 대하여'편> 

 

SBS<지선씨네마인드2-영화 '케빈에 대하여'>는 영화를 감상하며 영화 속 인물의 행동과 그 속에 숨겨진 진심을 날카롭게 짚고 분석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영화 '케빈에 대하여' 는 이상적인 엄마의 모습과 다른 주인공을 통해 모성애에 대한 근원적인 의문을 제시하고, 살인자 아들을 둔 엄마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 여성의 일과 출산, 육아에 대한 출연진들의 날카롭고 풍성한 해석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 TV 예능

수상작: EBS 아는 사람, 모르는 이야기 - 인물 사담회 

 

TV 예능 부문 최종 선정된 EBS<아는 사람 모르는 이야기, 인물사담회>는 알고이지만 깊이 알지 못하는 인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인물의 일대기와 집요한 조명이 흥미롭게 전달되었다고 평가했고,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전달하며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 라디오부문 대표집필 : TBN 홍석훈PD

 

● 라디오 시사/교양

수상작: KBS 어린이날 특집 <편의점의 아이들> 

 

어린이날 특집으로 기획된 KBS라디오 <편의점의 아이들>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편의점이 경제교육과 영양학, 복지를 비롯한 다양한 측면에서 어린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볼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특히 어린이, 학부모, 교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스토리를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주는 꽁트가 있어 즐겁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 라디오 음악/오락

수상작: EBS 아이돌 한국어 

 

EBS <아이돌 한국어>는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K팝팬들을 타켓으로, 한국어와 영어 사이를 절묘하게 오가며 진행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특히 중간중간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코너나 효과음을 비롯한 다양한 장치들도 돋보여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수상을 축하드리며 마지막까지 경합했던 광주국악방송의 <무돌길 산책 특집 “우리는 행복한 그림자입니다”> 역시 따뜻한 인터뷰와 내용이 돋보이는, 국악방송에서만 기획할 수 있는 의미있는 특집이었습니다.

 

 

 

■ 지역부문 대표집필 : 부산MBC 김경민PD

 

● TV 지역

수상작: KBS광주 다큐인사이트 <1980, 로숑과 쇼벨> 

 

279회 이달의PD상 TV 지역부문에서는 KBS 광주 다큐인사이트 <1980,로숑과 쇼벨>과 목포MBC 매그넘포토스가 만난 신안 <뉴샤타바콜리안, 뷰파인더 속, 신안을 보다>이 최종 후보로 올랐습니다. 

두 작품 모두 뛰어난 영상미를 바탕으로 지역의 소재를 발굴해 짜임새 있게 전개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1980, 로숑과 쇼벨>은 3년간의 취재와 추적을 통해 미공개 사진을 발굴했다는 점과 많이 다룬 소재를 흡인력있게 전달하기 위해 구성면에서 제작진의 노력의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 라디오 지역

수상작: OBS 기후만민공동회 <오늘의 기후>

 

라디오 지역부문에서는 OBS 기후만민공동회 <오늘의 기후>와 TBN경인 출발 경인대행진 코너 <전지적 참견시점 - 1.3미터의 시선>이 최종후보로 올랐습니다. 

두 작품 모두 라디오에서 그동안 쉽게 듣지 못했던 소재를 색다른 방식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경합 끝에 기후만민공동회 <오늘의 기후>가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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