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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PD들의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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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상한국PD연합회 KP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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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총평
●TV 시사/다큐
수상작: MBC PD수첩 <긴급취재 통곡의 땅에 가다 : 튀르키예 - 시리아 대지진>
비슷한 주제로 타사에서도 많이 취재를 나갔지만 보다 현장감과 생동감이 느껴져 다시 한번 PD수첩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풍성하고 노련한 그림이 완성되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현장의 모습을 담는 것뿐만 아니라 심도 있는 해결책을 제시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 TV 교양·정보
수상작: EBS 장학퀴즈 50주년 특집 <인재의 비밀>
장수 프로그램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만큼 장년층에게는 추억을, 10대들에게는 과거를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시청경험을 제공해 세대를 잇는 공감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XR이라는 신기술을 접목해 방송의 지평을 확장한 것이 신선했습니다.
● TV 예능
수장작: <피지컬: 100>
인간의 신체 능력으로 경쟁한다는 큰 틀에서는 결국 남성 위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를 갖고 있었지만, 다양한 경기 배치로 남녀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매체의 다양화 속에서 지상파가 가진 한계점을 돌파하는 새로운 시도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 라디오 시사/교양
수상작 : BBS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5시간 특별 생방송 - 아름다운 보시>
방송으로서의 공익적 역할공간이나 지역의 한계를 넘어서 시의성 있는 주제로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 좋았습니다. 또한 5시간 생방송 자체만으로도 많은 노력이 들어갔음을 느낄 수 있었으며, 그 의미를 다양하게 담기 위한 고민이 느껴지는 방송이었습니다.
● TV 지역
수상작: KBS대구 <대구지하철참사 20주기 추모 다큐멘터리 - , 아직도>
외국인의 시점에서 재난 참사와 보도에 대한 것들을 잘 짚어주었습니다. 유가족들은 여전히 그날에 계속 머무르고 있는 현실을 전달함과 동시에 끝까지 기억하는 사람이 남아 있는 한 추모는 계속 된다는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 돋보였습니다.
● 라디오 지역
수상작: 전주MBC <샐러드볼 프로젝트> 3부작
다양한 효과음은 물론, 듣는 내내 그림을 상상할 수 있었던 점에서 라디오에서 방송된 프로그램이지만 마치 TV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깔끔한 연출과 형식미에 있어 임팩트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