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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고영신 교수는 방통위 상임위원 자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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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홈지기 작성일17-05-29 13:32 조회442회 댓글0건

고영신 교수는 방통위 상임위원 자격이 없다

 

국민의당이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추천하려는 고영신 교수(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특임)는 자격미달이므로 즉각 백지화해야 한다.

 

고영신 교수는 종편의 단골 출연자로 막말과 거짓말을 되풀이 해 지탄받은 인물이다. 그는 작년 총선을 앞두고 MBN에 출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안팎곱사등이라고 비하했고, “안철수 대표가 문재인을 노무현의 아바타로 여길 것이라고 근거 없이 추측 발언을 일삼았다. 이런 인물이 국민의 존경과 신뢰를 받으며 방통위 상임위원으로 일할 수 있겠는가.

 

국민의당은 고영신 교수의 경력에 아무 흠결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조금만 살펴봐도 문제가 하나둘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는 종편의 단골 패널로, 종편과의 인적 유착 가능성이 높은 인물이다. 종편 특혜 폐지가 방송 개혁의 주요 과제로 떠오른 지금, 그를 방통위 상임위원으로 추천하는 것은 전혀 설득력이 없다. 최소한, 종편과의 유착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고영신 교수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만2년 동안 지역민방인 KNN 사외이사직을 맡았다. 이는 방송사 재직 후 3년이 지날 때까지는 방통위 상임위원을 맡지 못하도록한 관련 규정을 위반한 게 아닌지, 확인하기 바란다.

 

국민의당은 대선에서 언론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는데, 고영신 교수는 공영방송 정상화는 물론 건강한 방송 생태계를 이끌기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인물이다. 그가 진보성향의 경향신문 정치부장, 논설고문을 역임한 것이 추천 사유 중의 하나라는데, 언론과 관계없는 감사원, 도로공사, 철도공사, 성동구청 등 이권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가리지 않고 기웃거린 전력이 꺼림칙하다. 언론인의 본연을 던지고 정치권력 주변을 배회하는 자가 공영방송을 감독하는 것을 우리 3PD들은 받아들일 수 없다.

 

새로 출범할 방송통신위원회는 공영방송 적폐 청산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 KBS, MBC 등 방송사는 물론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더 이상 적폐 인사가 활개 치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 적폐와 다름없는 고영신 교수를 가리켜 국민의당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대변할 수 있는 인물이라 한다면, 국민의당의 정체성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2017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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